• 직위 : 교수
• 성명 : 김진수
• 이메일 : zskim@korea.ac.kr
• 연구분야 : 집단유전학
• 연구실(실험실)위치 : 생명과학관 서관 310호 (Lab: 330)

Education

• 1977-1981 독일 Goettingen 대학교 임과대학(임학박사)
• 1975-1977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 1973-1975 서울대학교 대학원 임학과(농학석사)
• 1966-1973 고려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농학사)

Professional Experiences

• 1981-현재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조교수, 부교수, 교수
• 2000-2002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학장
• 2006-2008 한국임학회 회장
• 2005-2005 중국 동북임업대학 객좌교수
• 1999-1999 중국 산동대학교 생명과학원 초빙교수
• 1990-1991 독일 Goettingen 대학교 산림유전학연구소 초빙교수
• 1986-1987 미국 Berkley, PSW 산림유전학연구소 초빙교수

Publications

• · Guo, W., Jeong J., Kim Z., Wang, R., Kim, E., Kim, S. 2011. Genetic diversity of Lilium tsingtauense in China and Korea revealed by ISSR markers and morphological characters. Biochemical Systematics and Ecology. 39: 352-360.


• · Jeong, J.H., Kim, E.H., Guo, W., Yoo, K.O., Jo, D.G., Kim, Z.S. 2010. Genetic diversity and structure of endangered species Megaleranthis saniculifolia in Korea as revealed by allozyme and ISSR markers. Plant Systematics and Evolution 289: 67-76.


• · Kim, Z.-S., Jeong, J.-H., Wang, R., Mao, Z. 2010. Optimal sampling strategies for conservation of Pinus densiflora based on genetic variation parameters in Korea and China. The International Forestry Review 12: 101.

Research Topic

제목: 산림식물 보존을 위한 표본 추출전략 개발 - 유전다양성과 생태적 특성을 중심으로.

식물유전자원은 불확실한 미래의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신품종 육성, 생명공학 연구 등을 통해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유용자원이다. 따라서 생물다양성협약 관련 국제협약의 의무조항 준수는 물론 유전자원의 자원주권 및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의 유전자원을 체계적·효율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 환경변화 및 자원의 무분별한 이용으로 많은 희귀종 및 특산종이 절멸의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전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 식물의 유전자원 보존을 위한 재료 수집은 막연한 근거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교배양식이나 분포 형태를 보이는 보존 대상 종의 구체적인 유전다양성 자료에 근거하여 표본추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실에서는 이를 위해 교배양식, 번식특성, 분포형태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닌 20여 종의 자생식물을 모델 종으로 선정하여 유전다양성 정도와 구조적 특성을 구명하고 있다. 또한 확보된 유전다양성 자료에 근거하여 다양한 표본 추출 방법을 시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SGD, Sampling Genetic Diversity)을 개발하였다. SGD를 이용하여 교배양식, 자생지 특성 및 분포형태가 다른 종에 널리 적용할 수 있는 보전을 위한 적정 표본의 추출방법 및 크기를 추정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식물 유전자원의 평가·수집·보존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표준사례를 제시하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표본추출 지침서를 개발하고자 한다.

Lab Profile

본 연구실에서는 생화학 및 분자유전학에 기초한 다양한 유전적 표지자 (genetic marker)를 이용하여 생물집단의 유전적 특성과 구조를 밝히는 집단유전학 (population genetics) 연구와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유전적 이론과 기술을 응용하는 보전유전학 (conservation genetics)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집단유전학은 생물집단의 유전적 구성을 결정하는 원칙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구명하는 유전학의 한 분야이다. 생물집단은 시간적, 공간적으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면서 존재한다. 생물집단의 적응은 환경 변화에 순응하면서 생존과 생식을 지속하기 위한 진화적인 과정이다. 따라서 집단유전학의 주된 관심사는 다양한 분자표지자 (molecular marker)를 이용하여 생물집단의 유전변이의 양을 추정하고 특성을 밝히며, 이들이 변화하는 과정과 기전을 구명하는 일이다. 집단유전 연구를 통해 확보된 유전변이 자료는 새로운 생물자원의 육종 기술 개발 및 유전자원의 보전 전략 수립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실에서는 주로 동위효소 및 ISSR 표지자를 이용하여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목본 및 초본 식물 종의 유전변이 정도와 공간적 분포 및 구조적 특성을 구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보전유전학은 생물다양성의 절멸 또는 감소와 관련된 유전적 요인을 구명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유전적 이론과 기술을 다루는 분야이다. 생물다양성은 인간에게 직, 간접의 많은 효용가치를 제공하는 자원임과 동시에 지구생태계를 이루는 근간이다. 그러나 지구상의 생물다양성의 상당량이 인간의 직간접적 활동과 환경변화에 따라 심각하게 줄어들고 있다. 보전유전학 연구는 생물자원의 보전에서 미래의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유지시키기 위한 지속가능성이 중시된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하다. 본 연구실에서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유전특성을 구명하고 이에 근거하여 구체적인 보전전략을 수립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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