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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현)
고려대학교 기획예산처 부처장(현)
분자단위 광물-물 계면에서의 광물화작용을 통해 나노 결정 광물(예, 인산염, 탄산염 및 철-망간 산화광물 등)들을 합성하고, 최첨단 원자·분자단위 접근 방법인 비파괴 원위치(in-situ) XAS, XRF, XRD, FT-IR, NMR, HR-SEM,TEM/EDX) 등을 융·복합 사용하여 합성된 광물 결정의 광물학적 및 이화학적 특성과 이온치환 등으로 야기되는 결정구조의 변형과 결함 그리고 이에 따른 반응성 변환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반응모델을 제시하며, 특히 반응과정에서 이온종의 거동 및 존재형태 변화를 분석·규명하고, 영향인자를 평가하여 각 인자의 기여도를 파악·정량화하여 유해 중금속 및 음이온의 장기적 안정성 및 독성을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원자·분자단위 수준에서 나노 광물 결정의 이화학적 구조특성 및 반응메커니즘을 밝히는 것은 단순 광물학적 이해를 넘어 미래 첨단 융·복합 학문을 위한 종합적인 이해와 과학적 접근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환경오염 복원 시 필요한 신 원천기술 및 맞춤형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하고, 경제적인 이산화탄소 고정 신기술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나아가 향후 이들 물질과의 반응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를 활용하여 신 물질 개발 및 국내에서의 녹색 스마트 신소재 개발과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신산업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방해석의 구조와 특징적인 결정 성장이 크롬 흡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
수산화인회석의 구조적 특성에 따른 아연 흡착 및 인회석 구조 내 치환 특성에 대한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