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7.08.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 졸업
• 2003.08.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문학석사
• 2005.06. 팡테옹소르본 파리 1대학교 사학과 DEA(박사준비과정)학위 취득
• 2010.11. 팡테옹소르본 파리 1대학교 사학과 역사학 박사
• 2011.04.01. ~ 2015.08.31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연구교수
• 2015.09.01. ~ 2018.02.28 서울시립대학교 도시인문학연구소 HK교수
• 2018.03.01. ~ 2019.08.31.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역사인문학부(사학과) 조교수
• 2019.09.01. ~ 현재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조교수

2009.10. ~ 2010.06. 2010 세계 기록문화 전시회 관련 국가기록원 해외 조사원(프랑스 담당)

2010.06. ~ 2010.12. 국가기록원 대통령 기록 조사원(프랑스 담당)

2012.01. ~ 2015.12. 문화사학회 운영위원

2012.03. ~ 2014.02. 한국프랑스사학회 편집출판이사

2012.06. ~ 2016.06. 한국서양중세사학회 편집이사

2012.09. ~ 2015.08.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사총』 편집이사

2014.07. ~ 2016.06. 한국서양사학회 운영위원

2014.12.06. 역사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2016.03. ~ 2018.02. 한국프랑스사학회 편집출판이사

2016.07. ~ 2018.06. 한국서양중세사학회 총무이사

2016.07. ~ 2018.06. 제52대 한국서양사학회 연구교육이사

2017.05. ~ 2017.07. 중등 세계사 교원 연수 교육개발 연구책임자

2018.03. ~ 2020.02. 한국프랑스사학회 연구학술이사 및 총무 대행(현)

2018.07. ~ 2020.06. 한국서양사학회 대외협력이사(현)

2018.01. ~ 2019.12. 도시사학회 연구기획이사(현)

논문

- 「중세 말 프랑스 왕정과 ‘국가’ 이데올로기 – 필립 4세(1285~1314)와 샤를 5세(1364~1380) 시기를 중심으로-」,『사총』, 62(2006.03), 175-210쪽.

- 「에지디우스 로마누스의 “군주통치론”: 중세 말 프랑스에서 정치 텍스트의 생산과 유통」, 『서양중세사연구』 27(2011), 247-279쪽. [KCI]

- 「14세기 전반기 프랑스의 정치현실과 공공성」, 『서양사론』 110(2011), 30-67 쪽. [KCI]

-「14세기 수도 파리의 등장과 정치적 의사소통으로서의 왕궁 건축」, 『도시연구: 역사·사회·문화』 6(2011.12), 73-103쪽. [일반]

- 「정치와 언어-14세기 전반기 초기 발루아 왕조의 언어전략」, 『프랑스사 연구』 26(2012.02), 63-91쪽. [KCI]

-「프랑스 필리프 5세 통치 시기 정치적 문제들과 왕권의 대응」, 『서양중세사연구』 29(2012.03), 101-127쪽. [KCI]

-「13세기 말∼14세기 초 프랑스 왕권 이미지 생산-필리프 3세와 필리프 4세 시대의 조각상들을 중심으로」, 『역사학보』, 214(2012.06), 241-268쪽. [KCI]

-「14세기 프랑스의 수서본 서적 생산」, 『역사와 문화』, 24(2012.11), 201-225쪽. [KCI-등재후보]

-「중세 프랑스 왕권의식(儀式)과 정치공간의 형성」, 『도시연구: 역사·사회·문화』 8(2012.12), 155-188쪽. [일반]

-「정치, 문화, 역사-14세기 중반 티투스 리비우스 “로마사”의 프랑스어 번역」, 『한국사학사학보』 제27호(2013.6), 173-209쪽. [KCI]

-「지적 권위와 정치권력-중세 말 파리대학과 정치」, 『프랑스사연구』 제29호(2013.8), 5-32쪽. [KCI]

-「1360-1407년 프랑스 왕실과 혈연귀족들의 텍스트 생산」, 『서양중세사연구』 제32호(2013.9), 135-171쪽. [KCI]

-「14세기 성 디오니시우스 숭배와 프랑스 민족감정의 형성(Culte de saint Denis et formation du sentiment national français au XIVe siècle)」, 『서양중세사연구』 제33호(2014.3), 151-178쪽. [KCI]

- 「피에르 뒤부아의 『성지수복론』(1306년경)에 나타난 교육 프로그램」, 『한국교육사학』 제36권 제3호(2014.9), 203-224쪽. [KCI]

- 「피에르 뒤부아의 『성지수복론』(c.1306)에 나타난 ‘기독교세계의 평화’」, 『통합유럽연구』 제5권 2집(통권 제9호)(2014.9), 1-23쪽. [KCI-등재후보]

-「중세 말 프랑스 국가발생과 폭력의 역사 - 필리프 4세와 필리프 5세 시기를 중심으로 -」, 『역사와 세계』 46(2014.12), 1-26쪽. [KCI-등재후보]

-「중세 ‘교회(Ecclesia)’개념의 재파열: 프란체스코회 영성파-13세기 말-14세기 초 남부 프랑스의 경우-」, 『프랑스사연구』 32(2015.2), 5-28쪽.[KCI]

- 「14세기 전반기 프랑스 왕권의 종교 텍스트 번역 -필리프 6세 시기를 중심으로-」, 『서양중세사연구』 35(2015.3), 103-138쪽.[KCI]

- 「중세 말 정치풍자서 『포벨이야기』」, 『역사와 문화』 29(2015.5), 58-86쪽. [KCI-등재후보] -「교회에서 국가로 중세 서구 정치질서의 전환: 1333년 프랑스 뱅센 토론회」, 『동국사학』 59(2015.12), 593-624쪽. [KCI]

- 「백년전쟁과 왕국의 개혁, 그리고 정치체에 대한 권리: 14세기 정치적 담론장 파리를 중심으로」, 『프랑스사연구』 34(2016.2), 33-54. [KCI]

- 「중세 도시공동체의 이상과 현실: 암브로조 로렌체티의 <좋은 정부와 나쁜 정부의 알레고리>와 ‘프랑크푸르트 장인’의 <궁수들의 연회>의 경우 」, 『도시인문학연구』 8-1(2016.4), 9-37쪽. [KCI]

- 「19세기 파리 역사문화공간 생산의 과정과 의미」, 『도시연구: 역사·사회·문화』 15 (2016.4), 25-53쪽. [KCI-등재후보]

- 「프랑스왕 장 2세(1350-1364)의 『성서』 번역사업」, 『서양 역사와 문화 연구(구 서양사학연구)』 39(2016.6), 83-113쪽. [KCI]

-「중세 프랑스 성채 축조술의 발전과 변화-북부 프랑스 지역을 중심으로」, 『학림』 38(2016.8), 5-39쪽. [일반]

- “Deux anthologies de croisade de Charles IV le Bel et de Philippe VI de Valois”, POLEN - Pouvoirs, lettres, normes, n° 4 (A. Mairey, S. Abélès & F. Madeline(dir.), “Contre-champs”. Études offertes à Jean-Philippe Genet), Paris: Garnier, 2016, pp. 239-274. [해외 일반]

-「496년(?) 클로비스의 세례와 개종」, 『프랑스사연구』 35(2016.8), 135-168쪽. [KCI]

-“Medical Care or Disciplinary Discourses? - Preventive Measures against the Black Death in Late Medieval Paris”, Iranian Journal of Public Health 46-3 (2017.3), pp. 286-292. [SSCI]

-「14세기 프랑스 문자기록문화의 변화양상 - 필리프 6세 십자군 문헌 모음집의 경우」, 『서양중세사연구』 39 (2017.3), 111-143쪽. [KCI]

-「문화혁신과 정치수사 - 14세기 전반기 프랑스의 정치 이미지들을 중심으로」, 『인문과학』 109 (2017.4),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145-186쪽. [KCI]

- 「에드워드 소자의 ‘지리사’에 대한 비판적 검토」, 『도시인문학연구』 9-1 (2017.4), 255-283쪽. [KCI]

- 「중세 말 수도 파리에 대한 국가적 경제조치의 시도」, 『인문과학』 65 (2017.5), 성균관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81-319쪽. [KCI]

-「연구범위의 확대와 주제의 다변화-서양중세사 연구현황(2015~2016)」, 『역사학보』 235 (2017.9), 257-279쪽. 「」[KCI]

-「백년전쟁 초기 프랑스 시가에 나타난 정치적 감정들」, 『서양중세사연구』 40 (2017.9), 119-149쪽. [KCI]

-「2010~2015년 개정 프랑스 초·중등 역사 교육과정 분석」, 『역사교육연구』 29 (2017.11), 133-174쪽. [KCI]

-「세계사 교과서에서 서양중세사의 의미 : 검토와 제안」, 『역사교육』 144(2017.12), 193-227쪽. [KCI]

- 「1303년 9월 7일, 아나니 폭거」, 『프랑스사 연구』 39(2018.8), 179-207쪽. [KCI]

- “Langue et politique à la cour de Philippe VI et de Jean II”, POLEN - Pouvoirs, lettres, normes, n° 11(Traduction et culture: France - Îles britanniques), Paris: Garnier, 2018, pp. 49-87. [해외 일반]

-「중세 말 프랑스의 화폐 개주와 왕권 이미지 생산(1290-1360)」, 『사총』 96(2019.1.30), 117-160쪽. [KCI]

 

저서 및 번역서

-공저: 「1장 정치격변 속의 중세 말 파리 대학」, 이영림·민유기 외, 『교육과 정치로 본 프랑스사』, 서해문집, 2014.12.15.

-공저: 「프롤로그」, 통합유럽연구회 엮음, 『유럽을 만든 대학들 - 볼로냐대학부터 유럽대학원대학까지, 명문 대학으로 읽는 유럽지성사』, 책과함께, 2015.05.15.

- 공저: 「제2장 유럽 국제조약의 기원들: 아라스조약, 로디의 평화조약, 카토-캉브레지조약」, 「제5장 전쟁의 시대, 영구평화의 이상: 위트레흐트조약」, 통합유럽연구회 편, 『조약으로 보는 유럽통합사』, 높이깊이, 2016.09.27, 49-62, 97-111쪽.

- 공역: 홍용진 외, 『프랑스 외무부 문서보관소 소장 한국독립운동 사료 3』, 국가보훈처, 국사편찬위원회, 2016.

- 공저: 「<킹덤 오브 헤븐>: 공존과 공생의 논리」, 이주사학회 엮음, 『영화, 담다 그리다 비추다: 이민, 인종주의 그리고 다문화 사회』, 에코리브르, 2016.11.25., 19-43쪽.

- 공저: 「2장 중세 빈곤 문제와 빈민구호: 12~14세기 파리의 경우」, 민유기·홍용진 외, 『서양사 속 빈곤과 빈민: 연민과 통제를 넘어 사회적 연대로』, 책과함께, 2016.12.31., 52-83쪽.

- 공저: 「크레시 전투(1346)와 왕국의 개혁」, 백인호·이재원 편, 『전쟁과 프랑스 사회의 변동』, 홍문각, 2017.10.23., 25-54쪽.

- 공저: 「4장 역사적 능력: 프랑스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 강선주 엮음, 『세계는 역사를 어떻게 교육하는가 – 9개국의 역사 교육과정 분석』, 한울, 2018.03.05.,

- 공저: 「파리의 역사와 파리지앵들의 이야기: 파리 카르나발레박물관」, 통합유럽연구회, 『박물관 미술관에서 보는 유럽사』, 책과함께, 2018.8.31., 56-79쪽.

 

온라인 저술(네이버 지식백과/ 캐스트)

- <프랑스 왕가>, https://terms.naver.com/list.nhn?cid=56790&categoryId=56791 (네이버 지식백과>유럽 역사/문화>유럽 왕가>프랑스 왕가), 2015.12.10.

- <모나코그리말디 대공가 –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군주국>,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80132&cid=59020&categoryId=59029 (네이버 캐스트> 세계의 왕가), 2015.12.10.

- <베르사유: 권력의 공간에서 공간의 권력으로>,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08912&categoryId=58463&cid=58463 (네이버 지식백과>세계 역사/문화>18세기 세계 도시를 걷다)

인류 역사 5천여 년 중 전지구적인 차원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체제는 바로 최근 5백여 년간 서유럽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자본주의 체제일 것이다. 그것은 지구상 그 어느 제국들도 해내지 못했던 전지구적 획일화을 이루냈다. 물론 이러한 자본주의는 홀로 자수성가한 체제는 아니었으며 칼 폴라니가 지적하고 있듯이 서유럽의 근대국가 체제와의 긴밀한 공조관계 속에서, 보다 근본적으로 말해 그것을 모태로 또 그것의 비호를 받으며 자라왔다. 지중해를 중심으로 한 전근대적 상업자본주의는 근대국가체제와의 관계 속에서 비로소 노동력 착취와 노동의 통제/관리를 중심으로 한 자본주의 체제의 모습으로 변형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본주의와 국가 간의 유착관계는 당시까지의 세계사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현상이었다. 서유럽의 근대국가는 규칙적이고 항구적인 통치수단과 관료제를 조성해 나가면서 자본주의 활동에 알맞은 리듬을 보증·강제·통제한다. 중세 말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서유럽 문명의 고유한 리듬(시계의 시간) 속에서 화폐가 유통되고 노동이 조직되며 자본의 집중과 집적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차원에서 중세 말~근대 초의 ‘근대국가 발생(Genèse de l’État moderne)’이라는 주제는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에 대한 중요한 역사적 계기를 구성한다. 이와 관련한 세부 연구주제는 다음과 같다.

 

· 근대국가 발생과 정치적 의사소통: 국가체제와 정치사회 간의 광범위한 커뮤니케이션과 정치문화(언어, 이미지, 의례 등), 국가와 도시사회, 각종 봉기와 반란들

 

· 중세 말 서구 정치사상과 경제사상: 초기 국가 이데올로기와 정치공동체 이론, 화폐 이론, 자본과 이자의 문제

 

· 중세 말 서구 지식체계의 변형과 근대적 학문체계의 형성: 근대적 시간성과 공간성의 등장, 유토피아론, 초기 인문주의 운동

 

· 서구와 비서구 지역 간의 정치·문화적 상호작용: 글로벌 히스토리 차원에서 문화 및 정치적 상호작용, 이슬람 세계가 서구에 끼친 정치문화적 영향관계

2019년 2학기 개설과목

- 역사교육과: 서양중세사, 역사교과교재연구및지도법(세계사II)

- 대학원 교과교육학과: 서양사교재연구

- 교육대학원: 서양중세사연구